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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수술 후 재활치료 이렇게 하세요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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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남우리병원 작성일10-06-11 15:31 조회3,1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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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마주치게 되는 지역병원의 특성상, 외래에서 진료를 보게 되면 치료의 방법 중 수술적인 문제에 많이 부딪히게 된다.

일생을 살면서 오랜 시간 자식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통증등을 견디며 살다보니 어깨, 무릎, 허리 어디 한곳 편한데가 없다.

그러다 병원을 찾게 되면 우선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덜컥 들어 수술을 차일피일 미루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고령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는 무릎의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관절 부위의 수술은 관절가동범위, 근력 그리고 통증이 해결되어야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조건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항상 수술후 정확한 재활치료가 병행되어야만 한다.

  대부분 환자들은 수술을 받게 되면 치료의 끝으로 생각하고 별다른 움직임이나 치료 없이 그저 누워 있는 것이 회복에 가장 좋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된다.

그러나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고 나면 가능한 한 빨리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침대에서 무릎을 완전히 핀 상태에서 다리 들어올리기, 발목에 부종이 생기지 않도록 발목을 위아래로 움직이기, 무릎을 구부릴 수 있을 만큼 구부렸다 펴기, 앉은 자세에서 무릎 구부리기 등 환자 스스로 할 수 있는 동작은 최대한 빨리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초기에 가까운 거리의 보행은 보행기나 목발을 이용하여 정확하게 걷도록 시도하여야 한다. 보행에 자신감이 생기고 근력, 관절가동범위 등에 회복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목발, 지팡이 등을 수술한 다리 반대편에 잡아 수술한 무릎에 기대지 않도록 하면서 보행훈련을 지속하여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수술전 이미 손상된 무릎, 수술후 추가로 자극된 무릎 통증 그리고 고령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제한으로 인해 완전한 무릎 회복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가 된다는 것이다. 너무 서두른다거나 한국정서의 특징인 빨리빨리가 오히려 재활에 큰 장애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통증의 마지막 방법으로 선택한 수술이 치료 방법의 끝이 아니고 재활치료를 통한 통증, 일상생활동작 장애를 개선시키는 것이 어르신들의 통증과 삶의 질 개선에 매우 중요한 마지막치료 요소가 될 것이다.

  - 재활과 진료부장 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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