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의 치료와 재활 Ⅳ > 정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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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의 치료와 재활 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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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남우리병원 작성일10-06-11 15:57 조회2,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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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회기에는 뇌졸중의 위험인자, 증상, 발현시 대처법에 이어서 치료와 재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의 증상이 보여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고나서 빠른 시간 내에 (3~6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하면 병원에서는 생명유지를 위해 기도유지, 적절한 고혈압유지, 뇌압 조절을 위한 응급 처치에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응급 처치 후에 뇌졸중이 생긴 혈관 치료를 위해 항응공제, 항혈소판제, 혈전 용해제를 사용하게 되고 외과적 치료로는 경동맥 수술, 뇌혈관 문합술, 중재적 방사선술 등을 시행하여 뇌졸중을 예방하거나 더 심각한 뇌졸중의 진행을 막게 된다.

  이러한 뇌졸중의 응급처치, 약물처치, 외과적 처치가 끝나고 급성기의 위험한 상태가 지나 신경학적으로 안정상태가 되면 빠른 시간에 재활치료를 시작하여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와 보호자는 어느 정도 위험한 시기가 지나고 나면 앞으로 다가올 여러 가지 합병증에 대한 지식도 대비도 없이 치료를 중단하거나 잘못된 자가 치료, 민간요법에 의존하다 심한 후유증을 겪게 되는 것을 종종 경험하게 된다. 

  뇌졸중으로 인한 후유증은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재활치료를 시작하여 꾸준히 진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병에 대한 인식과 치료방법 그리고 자포자기로 인하여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야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뇌졸중에 대한 환자의 회복은 대게 3~6개월 사이에 가장 큰 회복을 보이고 일반적으로 2년 정도까지는 회복을 보이는 양상을 보이면서 또한 이 시기에 가장 많은 후유증, 재발을 경험할 수 있기에 반드시 이 시기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졸중은 누구나가 걱정하고 주위에서 매우 빈번하게 보는 질환중 하나이다.

  먼저 고혈압 등 뇌졸중을 일으킬만한 위험요소가 본인이나 가족에 있는지 반드시 알아보아 이에 대한 예방을 하고, 뇌졸중 증상이 보이면 적절한 응급처치 후 3시간 이내에 재빨리 병원으로 환자를 후송하여야 하며, 병원에서 급성기 치료가 끝나면 절대 방심하지 말고 반드시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환자의 생명과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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