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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칼럼

뇌졸중의 예방 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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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남우리병원 작성일10-06-11 16:01 조회2,3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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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 뇌졸중

- 진료부장 송지원

이번 회기는 뇌졸중과 관련된 마지막 시간으로 뇌졸중 예방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1. 식습관 교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식습관의 교정은 무엇보다도 짠 음식 즉, 염분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소금 섭취를 제한하여야 하며 소금 섭취를 많이 한 경우는 반드시 물을 마셔서 소변으로 빠져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가공식품과 육류에 염분이 더 많이 들어 있으므로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을, 육류보다는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염분 농도가 높은 가공식품으로는 냉동식품, 통조림, 햄, 소시지, 라면, 젓갈 등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콜레스테롤 조절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무조건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안 좋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과 같은 경우는 면류 섭취와 관련된 중성지방이 상대적으로 높고 일반적인 지방 수치는 서구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에 정기적인 콜레스테롤 혈액검사를 하여 본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 후 적절한 조절을 하여야 한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달걀노른자, 간, 버터, 마요네즈, 생선 알 등이 이에 해당된다.

다음은 섬유소를 늘리고 과다한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식물성 섬유소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하므로 콩, 과일, 야채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탄수화물은 섭취가 과다하면 체내에서 중성지방으로 대사되므로 빵, 밥, 국수, 면류등 너무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은 특히 우리나라 사람과 관련이 있는 부분이므로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2. 체중조절이 이루어져야 한다.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통한 적절한 체중조절이 되어야 한다.

식이 요법은 위에서 보았고, 운동 요법은 종류, 시간, 강도, 횟수 등은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라 나이, 계절, 본인의 질병유무 등 매우 다양한 변화요소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야 하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여야 하나, 그 기본은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게, 너무 춥거나 더운 날씨에는 조심하면서 옆 사람과 이야기할 정도의 운동 강도로, 적어도 일주일에 3~4일 정도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3. 금연을 하고 과음을 줄여야 한다.

흡연은 동맥경화, 혈액응고, 불규칙한 심박동수를 유도하므로 반드시 줄여야 하고, 과다한 음주는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적당하고 기분 좋은 음주가 되도록 노력하여야겠다.

✑지금까지 뇌졸중의 이해에 대한 전반적인 글을 기고해 주신 송지원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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